ゼミ始動「キックオフ開催」 3/31
세미나 개최 “Kick-Off(세미나의 첫 시작)” 3/31
二日間にわたり一人一人と面談を実施し、ゼミメンバー20名(4年生)が確定。ゼミのキックオフを兼ねて、初の定期ゼミを開催した。初回なので1時間半を予定していたが、説明が長くなり2時間弱の長時間ゼミとなった(先生、反省)。
이틀에 걸쳐 한 명 한 명 상담을 실시해 세미나 멤버20명(4학년)이 확정됐다. 세미나의 Kick-Off를 겸해, 첫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회이기때문에 1시간반정도 예정했는데 설명이 길어져서 2시간가량의 장시간 세미나가 되었다(교수,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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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ックオフ内容
- 永野ゼミ「目的、指針、運営(方法)」の確認
- チームメンバー発表
- 【チーム】チェックイン:今の気持ちを語る(韓国語)
- ToDo重要度と緊急度の判断軸【全体】説明 →【チーム】作業・共有
- 【全体】チェックアウト:今の気持ちをチャットに書く(日本語)
- Kick-Off내용
- 나가노세미나 ”목적, 지침, 운영(방법)”의 확인
- 팀 멤버 발표
- 【팀】체크인 : 오늘의 기분 말하기 (한국어)
- ToDo 중요도와 긴급도의 판단기준【전체】설명 → 【팀】작업・공유
- 【전체】체크아웃 : 오늘의 기분을 채팅에 쓰기(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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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ずは、永野ゼミの大前提を確認(概要は本Webページの「永野ゼミについて」と同じ)。特に、永野ゼミが目指すもの「2. みんなの幸せ(先生も)」について、なぜそれが必要なのか例を挙げて説明。
우선은, 나가노 세미나의 대전제를 확인(개요는 본Wed페이지의 “나가노세미나에 대해서”와 같다).특히, 나가노세미나가 목표로 하는 것 “2. 모두의 행복(교수님도)”에 대해서, 왜 그것이 필요한지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例1)「半ばは自己の幸せを、半ばは他人の幸せを」少林寺拳法 ※世界で一つの少林寺拳法 サイト参照
예 1) “반은 자신의 행복을, 반은 타인의 행복을” SHORINJI KEMPO ※世界で一つの少林寺拳法 사이트 참조
例2)「利他主義 이타주의(not 利己主義 이기주의)」脳科学者 茂木健一郎
예 2) “利他主義이타주의(not 利己主義이기주의)” 뇌 과학자 모기 켄이치로
例3)「鬼滅の刃」煉獄さん(の母上の言葉:なぜ自分が人よりも強く生まれたかわかりますか サイト参照)
예 3) “귀멸의 칼날” 煉獄さん(의 어머님의 말 : 왜 본인이 남들보다 강하게 태어났는지 아십니까 사이트 참조)
相手の幸せを思うことが成功や良い結果を導くポイントであることは、様々なところで言われている。
상대의 행복을 생각하는 것이 성공이나 좋은 결과를 이끄는 포인트라고 하는 것은 여러 곳에서 들려오는 말이다.
少林寺拳法の言葉は、実は、初めて聞いた時はしっくりこなかった。しかし、ここ数年「大学のため、学生たちのため」と無理を重ね、がむしゃらに仕事をしてきて、改めてこのゼミを始めようと思った時に、絶対に必要だと感じたことが「自分の幸せ」である。この双方が揃っていなければ、続かないことを実体験から感じていた。だからこそ、このゼミの目指すものに「みんなの幸せ」を入れた。
SHORINJI KEMPO의 말은 사실 처음 들었을 때는 확실히 와닿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대학을 위해, 학생들을 위해” 무리에 무리를 거듭해서 악착같이 일을 해왔더니, 새롭게 이 세미나를 시작하려고 생각한 순간,꼭 필요하다고 느낀 것이 “자신의 행복”이었다. 이 양쪽 모두 갖춰져있지 않으면, 계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실제 체험으로부터 느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미나가 목표로 하는 것에 “모두의 행복”을 넣었다.
利己主義・利他主義も似ている。誰かのために何かをすることが、結果として大きな可能性やチャンスに繋がり、回り回って自分に返ってくる。茂木さんの金持ち脳と貧乏脳でも言っていた(もちろん、利他主義が金持ち脳)。こんな話をしながら、内にこもらず外に外に矢印を向けてほしいことを伝え、この日、一番伝えたかった次の話につなげた。
이기주의, 이타주의도 비슷하다.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이, 결과로서 큰 가능성이나 찬스로 연결되고 돌도 돌아 본인에게 돌아온다. 茂木さん의 “金持ち脳と貧乏脳”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물론, 이타주의가 부자의 생각). 이런 말을 하면서, (위 그림처럼) 안으로 돌지 말고 화살표처럼 밖을 향했으면 한다. 이날, 가장 전하고 싶었던 말이 다음의 말이다.
それが、先日、学生に「先生、絶対見た方がいいです!」と言われて観に行った映画『鬼滅の刃』のワンシーン。鬼退治の話とも知らず観に行き(しかも4DX)、揺れる座席に耐えながらも、涙は堪えきれず号泣。煉獄杏寿郎(れんごくきょうじゅろう)の母上の言葉、「なぜ自分が人よりも強く生まれたかわかりますか」というくだりである。
그것이 얼마전, 학생에게 “교수님, 이거 꼭 봐야해요!”라는 말을 들어서 보러 간 영화 ”귀멸의 칼날”의 한 장면. 귀신 퇴치에 관한 이야기 인 줄도 모르고 보러 갔는데(심지어 4DX) 흔들리는 좌석을 견디면서도 눈물은 참지 못했다. 煉獄杏寿郎(렌코쿠 쿄쥬로)의 어머니의 말, “왜 본인이 남들보다 강하게 태어났는지 아십니까” 라는 대목이다.
ゼミを作るか、どんな方法でやるか、どうすべきか悶々(もんもん)としていた自分が、正に知りたい言葉がそこにあった(完全セリフは上のサイトを参照)。別に、弱き人を助けようと思ったわけでも、人よりも多くの才に恵まれたわけでもないが、「今ここにある(他の人にはない)自分の能力を、今、使わずにいつ使うんだ。そのために、自分がいるんじゃないか」と、永野ゼミ発足の背中を押してもらった。
세미나를 만들까, 어떤 방법으로 할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스스로가 실로 알고 싶은 말이 거기에 있었다(완전한 대사는 위의 사이트를 참조). 딱히 약한 사람을 도우려고 한 것도, 남보다 많은 재주를 타고난 것도 아니지만 “지금 여기 있는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자신의 능력을 지금 쓰지 않으면 언제 쓰겠는가. 그 때문에 자신이 있지 않은가” 라고 나가노세미나의 시작의 등을 떠밀었다.
皆、持って生まれたものは違う。違うからこそ、私たちがここにいる意味がある。それぞれが持って生まれたものを、是非、この永野ゼミで使ってほしい(熱く語り過ぎて時間オーバー。先生、反省)。
모두 가지고 태어난 것은 다르다.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 있는 의미가 있다. 각자 가지고 태어난 것을 부디, 이 나가노세미나에서 사용했으면 한다(열중해서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 오버. 교수,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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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に、今後、共に活動を行うチームに分かれ、チェックイン「今の気持ちを素直に語る(韓国語)」。
다음으로, 앞으로 함께 활동을 진행하는 팀으로 나누어져 체크인 진행 ”오늘의 기분을 솔직하게 말하기(한국어)”
皆の語りを聞いて(録画を後で確認)、驚いたことは就職プログラムがなくなったことに対する学生の不安が予想以上に大きかったこと。しかし、この不安を共有しながら、不安に思っているのは自分だけじゃないことを知り、「共に頑張ろう」という雰囲気を作ることができていた。
모두의 이야기를 듣고(녹화로 나중에 확인), 놀란 것은 취업프로그램이 없어졌다는 것에 대한 학생의 불안이 예상보다 컸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불안을 공유하면서 불안에 대한 생각이 드는 것은 자기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같이 힘내자”라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가능했다.
実は学生達の語りを聞いて、つい頭に思い浮かんだことが「もっと素直になって、素の自分を見せればもっとよかったのに。なんで恥ずかしがってしまうのだろう」ということ。しかし、そう思って、ふと我に返る。自分が期待することを相手に求めることが永野ゼミではない。これでいいのだ。今、ここで語っていることが、彼らの本当の姿であって、それを見ずに何ができるだろうか。先生、大反省である。
사실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무심코 머리에 떠올랐던 것이 “좀더 솔직해져서, 본래의 자신을 보여줬으면 좀더 좋았을 텐데 왜 부끄러워하는 걸까?” 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 것이 문득 나에게 돌아왔다. 자기가 기대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것은 나가노세미나가 아니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지금, 여기서 말하는 것이 그들의 참모습이지, 그것을 보지 않고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교수, 대 반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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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て、ゼミ最初のワークでは、「ToDo重要度と緊急度の判断軸」のマトリクスを作成(『完訳 7つの習慣 人格主義の回復(スティーブン・R.コヴィー著、フランクリン・コヴィー・ジャパン翻訳)』を参考にして作成)。
그건 그렇고, 세미나 첫 워크에서는 “ToDo의 중요도와 긴급도의 판단기준”의 Matrix(행렬)를 작성했다(『完訳 7つの習慣 人格主義の回復(Stephen R. Covey 지음、フランクリン・コヴィー・ジャパン번역)』 를 참고해서 작성).
このマトリクスの緊急だが重要ではないことには、できるだけ時間はかけず淡々とこなすこと。重要で緊急なことは、緊急なのでやるが、問題は「重要だか緊急ではないこと」。人は、この部分になかなか時間を割けない。しかし、これを継続して行うことが、実は大きな変化(成長、発展)につながる。
이 Matrix(행렬)에서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는 것에는 가능한 한 시간을 들이지 않고 담담하게 해낸다. 중요하고 급한 것은 급해서 하지만, 문제는 ”중요한데 급하지 않는 것”. 사람들은 이 부분에서 좀처럼 시간을 내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을 계속해서 실시하는 것이 사실은 큰 변화(성장, 발전)로 이어진다.
そして、自分のマトリクスを学生に公開してから、数日後に学生からこんなことを言われる。
그리고 나의 Matrix(행렬)를 학생에게 공개 하고부터, 며칠 후에 학생에게 이런 것을 들었다.
「先生、今日は運動しましたか?」
“교수님, 오늘은 운동하셨어요?”
運動は正直、寝る前のストレッチ5分だけ。それでも自分はよくやっている思っていた。当然、学生からお叱りを受ける。なるほど。人にTodoリストを見せるというのは良いことだ。こうやって、支え合う仕組みを作ると良さそうだ(私も一緒に)。
운동은 솔직히 자기전에 스트레칭 5분 밖에. 그래도 나는 꽤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당연히 학생에게 꾸중을 들었다.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ToDo리스트를 보여주는 것은 좋은 것이다. 이렇게, 서로 지지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나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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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初のゼミはここまで。最後にチェックアウトで「今の気持ちを日本語で書く」。少し時間を置いて、次から次に文章がチャットに流れてくる。
첫 세미나는 여기까지. 마지막으로 체크아웃 진행 ”지금의 기분을 일본어로 쓰기”. 조금 시간을 두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문장이 채팅에 올라왔다.
「一緒に準備する人ができたということだけで心強いです」「就職についての気持ちを固めることができてよかったと思います」「とても楽しい活動でしたし、人生勉強というほど大変助けになりました」「皆頑張っているのが分かって(私も)もっと頑張りたいです」
“같이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합니다.” “취직에 대해 마음을 굳힐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굉장히 재미있는 활동이었고, 인생공부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두 힘내고 있는 것을 알아서 (저도) 좀더 열심히 하고싶습니다.”
全員が日本語で自分の気持ちを書くって、普通だけど、普通じゃない。だって彼らは韓国人なのだから。これを続けたら、皆がどうなるか期待感しかない。
전원이 일본어로 자신의 기분을 쓴다는 것은 쉬워 보이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이 한국인이니까. 이것을 계속한다면, 모두 어떻게 될지 기대감 뿐이다.
最後に、今の気持ち「番外編」。
마지막으로 오늘의 기분 “번외 편”.
「夕ご飯にチキン食べたいです」「トイレ行きたいです。死にそうです」
“저녁으로 치킨 먹고 싶습니다.” “화장실 가고 싶어요. 죽을 것 같아요.”
こんな今の気持ちを書けるゼミって、素晴らしいと私は思う。ここはみんなの安全地帯。やはり、ワクワクの期待感しかない。
이런 오늘의 기분을 적을 수 있는 세미나라는 것은, 멋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기는 모두의 안전지대. 역시, 설레는 기대감 뿐이다.
永野
나가노
한국어 번역 韓国語 翻訳:김수민(キム・スミン)/서민지(ソ・ミンジ)/요네도메 에미루(米留えみる)/오가와 미나미(小川美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