定期ゼミ「企業説明会に向けて」4/21
정기세미나 “기업설명회를 위해서” 4/21
既に2か月前のゼミ活動だが、ゼミ生達がやってきた活動を少しずつ残していくことにする。
이미 2개월 전의 세미나 활동이지만, 세미나 수강생들이 해왔던 활동을 조금씩 남겨두기로 했다.
4月21日は中間テスト週だったが、韓国の日本就職でも就活シーズンに入ったため定期ゼミを実施。ただし、中間テスト週なので、チェックイン・チェックアウトも軽く実施し、チームですべきことに時間を使った。
4월 21일은 중간고사 주였지만, 한국에서 일본의 취업활동 시즌에 들어갔기 때문에 정기 세미나를 실시했다. 다만 중간고사 주라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가볍게 실시하고 팀에서 해야 일에 시간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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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 ゼミ内容 目標60分
- 周知事項・お願い等
- 【全体】チェックイン:今思っていることをチャットに書く(日本語)
- 【全体】チーム進行状況の共有 ➡ ①履歴書作成、②企業分析
- 【チーム】チーム活動(日本人も入る)
- 他チームの状況を参考にして、自分のチームですべきことを考える(計画)
- 企業説明会・懇談会の準備(質問・気になることを話し合う)
- 【全体】チェックアウト:前向きな気持ちで「テストが終わったらやりたいこと!」をチャットに書く(日本語)
- 4/21 세미나 내용 목표 60분
- 고지사항, 부탁사항 등
- 【전체】 체크인: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을 채팅에 쓰기(일본어)
- 【전체】 팀 진행상황 공유 ①이력서 작성、②기업분석
- 【팀】 팀 활동(일본인 포함)
- 다른 팀의 상황을 참고해 자신의 팀에서 해야 할 일을 생각하기 (기획)
- 기업설명회, 간담회 준비(질문, 궁금한 것을 토론)
- 【전체】 체크아웃 :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험 끝나면 하고싶은 것”을 채팅에 쓰기(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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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回のメインは、4月28日開催予定のゼミイベントに向けて、事前調査や準備をすること。ありがたいことに、日本のIT企業2社が、ゼミ生のために「オンライン企業説明会・懇親会」を開催してくださることになった。
이번 세미나의 메인은, 4월28일 개최 예정의 세미나 이벤트를 위해서 사전조사랑 준비를 하는 것이다. 고맙게도 일본의 IT기업 두 회사가 세미나 수강생을 위해” 온라인 기업설명회, 간담회”를 개최해주기로 했다.
企業説明会の開催は、色んな所でやっているが、せっかくゼミで開催するので「2つの事」にチャレンジをした。
기업설명회의 개최는 여러 군데에서 하고 있지만, 모처럼 세미나에서 개최하기 때문에 ”2개의 일”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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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つ目は、ただの企業説明会だけでなく、企業(社員の方)と交流ができる時間を設けること。ここは、私が企業に相談をし、「説明会+懇親会(社員の方との交流)」という形式で実施することになった。
첫 번째는, 단순한 기업설명회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원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 기업과 상담을 통해, “설명회+간담회(사원과의 교류)”의 형식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この様な形式を企業にお願いした背景には、去年の経験がある。去年から、コロナの影響で日本企業の説明会は全てオンラインで実施してきた。オンラインだと画面でスライドが良く見え、説明内容をしっかり見て聞くことができるというメリットがある。しかし、対面での説明会よりも企業と接した実感が残らず、説明会に参加し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企業についての理解が非常に浅く、企業の印象すらも覚えていないことが多く見受けられた。
이러한 형식을 기업에게 부탁한 배경에는, 작년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작년부터,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본기업설명회는 모두 온라인으로 실시해왔다. 온라인은 화면으로 슬라이드가 잘 보이고, 설명내용을 확실히 보고 들을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대면 설명회보다 기업과 접한 실감이 나지 않아 설명회에 참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에 대한 이해가 매우 낮고, 기업의 인상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釜山外国語大学を気に入ってもらい、就職連携してくださった企業に対して、機会があるから面接を受けるのではなく、その企業をよく知り、その会社を好きになって、そしてエントリーに至ることが、企業と大学、学生達にとって幸せなことである。そして、コロナ前に、社員の方を交えた授業や勉強会、座談会などを行ったとき、何気ない会話や仕事についての話をする中で、その企業を好きになっていく学生達を見てきた経験から、オンラインであっても、様々な面から企業を知る機会を作りたいと思い、「少人数で社員の方と話ができる懇親会」を企業説明会にプラスしたのである。
부산외국어대학교를 긍정적으로 여겨 취직 제휴를 해온 기업에 대해, 기회가 있으니까 면접을 보는 것이 아닌, 그 기업을 보다 알고 좋아하게 돼서 입사지원에 이르는 것이 기업과 대학, 학생들에게 있어서도 행복일이다. 게다가 코로나 전, 기업의 사원을 포함한 수업이나 스터디, 좌담회 등을 진행했을 때 사소한 대화나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에 그 기업을 좋아하게 되는 학생들을 본 경험에서, 온라인이라도, 여러 면에서 기업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서 “소수인원으로 사원과 이야기가 가능한 친목회”를 기업설명회에 추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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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つ目のチャレンジは、当日の司会進行を日本人ゼミ生に任せることである。私は裏方に回ることで、負荷を軽減しつつ、公(おおやけ)の場での司会を経験してもらいたいと思い、そのゼミ生を自薦・他薦で決めた。そして、今回は、日本人ゼミ生(奥村愛佳、細井結、原生姫)が司会進行をやることになった。
두 번째 도전은, 당일의 사회진행을 일본인 세미나 수강생에게 맡기는 것이다. 나는 서포트 하는 것으로 학생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이 공적인 장소에서 사회자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학생들 중에서 사회자를 자발적으로 혹은 추천을 받아 결정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일본인 세미나 수강생이(오쿠무라 마나카, 호소이 유이, 하라 우부키) 사회진행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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ゼミの運営や活動を学生主体で行っていると言うと、先生の負担がなく楽に聞こえるだろう。正直なところは、そうではない。学生に苦労を強い、問題が起きれば対処したり、時には口を出さずに見守ることは、先生主導で教え決められたことを与えるより、何倍も大変なことなのだ。時には私もくじけそうになる。
세미나의 운영과 활동을 학생주체로 한다고 하면 교수가 주는 부담이 줄어 편하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학생에게 고충을 강요하고, 문제가 생기면 대처하거나, 때로는 말없이 지켜보는 것은 교수 주도로 가르치고 정해주는 것보다 몇 배나 더 힘든 일이다. 때론 나도 꺾일 것 같기도 하다.
それでも、ここはそのための安全地帯。
그렇지만, 여기는 그것을 위한 안전지대.
ゼミ活動を振り返りながら、今日もゼミを立ち上げた決意を改めて固める。
세미나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오늘도 세미나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마음을 다시 다잡자.
永野
나가노
한국어 번역 韓国語 翻訳:김수민(キム・スミン)/서민지(ソ·ミンジ)/김은진(キム・ウンジン)/요네도메 에미루(米留えみる)/오오아사 츠구미(大麻つぐみ)